이번 Posting 은 2차전지 관련주들중에 장비와 관련된 종목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시즌(?) 뒤에 5G 가 가장먼저 터지고 이후에 2차전지 / 반도체 한번더 → 빅데이터 등등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가시적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좋다" 라고 박혀있는게 이정도 일것 같아서요.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테마인 총선과 바이오가 있기때문에, "테마파크" 가 조만간 또 개장하게된다면
제 생각이고 뭐고 테마파트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할수도 있겠군요..
뭐 누누히 생각하는 것이지만, 테마파크 대응은 너무 힘들고 수익이 나는것 같지만 마지막에 돌아보면 결국 꼬라박은게 결론이었기때문에 테마파크같은 종목의 대응은 5%~10% 정도의 비중으로만 할 생각입니다.
저는 초고수도 아니고 돈이 많지도 않거든여..
뭐 제 창의성이 맞길 바라면서,,그럼 일단 장비주 부터 시작해보겠슴따
종목정리
- 코윈테크 (극판/ 조립공정)
- 엠플러스 (조립공정)
- 피엔티 (전극공정)
- 필옵틱스 (노칭)
- 디이엔티 (노칭)
- 씨아이에스 (전극공정)
- 피앤이 솔루션 (활성화 공정)
코윈테크
2차전지, 자동차, 반도체 등의 공정자동화시스템 사업을 영위 하고있는 기업임
전공정(극판 및 조립공정) 물류설비의 경우 LG화학, 삼성SDI에 독점공급중이며 실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공장위치 (폴란드 브로츠와프)인걸 보니 아마 LG 화학이 메인이 아닐까 싶다.
(폴란드 하니까 감자가 생각나네요. 폴란드 감자 대존맛입니다.)
오랫동안 테마 싸이클을 타거나 에너지를 모을만큼 긴 기간동안의 DATA 가 축적된 기업이 아니기에,
일봉을 보게되면, 20일선을 잘 터치하면서 우상향을 이뤄 오다가 3월달 부터 엄청나게 미끄러 지기 시작했다.
아직도 위 아래로 열려있을 확률이 있기에, 그리고 2차전지 테마주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멀어졌고
보유하고있었던 사람들이 탈출할 가격을 주지도않았다.
또한 위와같은 형태의 물량을 주고받은 적이 없기때문에 아직을 지켜 보는게 좋을것 같다.
혹은 담는다고 해도 비중을 줄여서 담고 많은 기대는 하지않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좋은거 같은뎅..
엠플러스
엠플러스 또한 2차전지 장비관련주 이며, 연혁을 보면 Main 고객사는 SK 이노베이션이아닐까 싶을정도로
SK 이노베이션이 많이 나온다.
주봉으로본다면 12월에 2차전지가 간다만다 이러고있을때 엄청난 힘으로 올렸고
(코로나 싸대기를 후려치면서 올라간다..아마 매출액 상승과 자사주 매입등의 호재가 원인이 아니었을까)
2월말 기점으로 주봉으로 보면 한달내내 엄청난 거래량과 동시에 가격이 내려갔음을 알수있다.
조금더 기다려 볼법하다.
실적또한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하였고 부채비율도 꽤 높다.
피엔티
피엔티는도 2차전지 장비관련주로 이미 유명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종목이다.
위의 2차전지 장비관련주들과 마찮가지로 주봉상 횡보아닌 횡보를 하다가 1월말 코로나가 본격시작될때 폭발을 하고 (뭐 비슷한 시점에 매출이 좋았을 것이다) 거래량도 폭발하면서 고점을 찍고 한달내내 내려오고있다.
그대로 엄청난 폭락은 아니니 (이런 장에서 보면..) 아마 보유자의 영역으로 돌아왔고 이 역시 조금더 기다리면 어케 대응할지 나올것으로 보인다.
재무도 매출액은 늘고있으나 영업이익이 줄었으며 역시 부채비율이 꽤 있는 편이다.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 전지의 분리막/음극/양극 소재, 그리고 회로소재 및 2차 전지용 극박 등 생산하는 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함.
필옵틱스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PCB, TSP 제조장비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2차전지 장비는 레이저 노칭 모듈 장비, 조립공정설비, 신공정 적용 신규설비로 구성됨.
(레이저 노칭쪽은 필옵틱스가 좀 유명한 것으로 알고있음.)
주봉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주가가 꾸준히 오르다가 3월초에 가격이 급락했다가 바닥처럼(?) 다지면서 다시 조금씩
상승하는 중이다.
재무상태로 보면 직전년도부터 적자 지속이며 매출액은 상승하였으지만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이다.
하지만 수주잔고나 배터리 양산 시작시의 장비투자가 시작되면 개선되지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배터리 제조사에서 라인투자 심의를 추가로 거쳐서 투자한다는 전제하에서)
디이엔티
OLED 관련 장비주로 봐야하나, 아래의 DART 사업보고서에 보면 이차전지에 대한 미래사업의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아주 정확하게 수주잔고나 매출채권등등을 볼수가 없지만, 사업보고서에 개발 및 "납품"이라고
되어있으니 이미 진행되어있을 확률이 높지않을까 싶다.
따라서 재무/챠트를 보기보다는 테마가 형성될때 신규처럼 취급되어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가격방어선도 2000원대인것으로 보이니..조금씩 담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씨아이에스
2002년 9월 설립된 동사는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를 전문 제작하며 2차 전지 전공정인 Coater, Calender, Slitter, Tape Laminator 및 기타설비 등을 생산.
회사자체가 찾아보지않아도 그냥 2차전지 회사임을 단박에 알수있다.
주봉상 연초에 수주체결 / 특허 등등으로 급상승을하고 3월초에 주저앉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2차전지 관련주가 코로나에서도 끝까지 잘버티긴했다.)
지지선은 역시 2000원대.
따라서 급등을 하지않는이상 현상태에서 파동을 그리며 진행이 되는 가격선에서 모아가기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피앤이솔루션
2차전지 하면 입아픈 종목
2차 전지 후공정 및 연구개발 장비가 주력이며, 주봉상으로도 연초에 역시 매출액등이 공시되면서
폭발을 하고 여타 다른 2차전지와 마찮가지로 3월기점으로 주저앉았다.
현재 가격정도인 8,500원선이 딱 손절선 하기엔 좋을것으로 보인다
(물론...이시국에는 잘안먹히겠지만)
재무도 괜찮고 수출도 괜찮고 보초병부터 세워서 모아가기엔 좋은기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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