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1 [맛집]나리의집_★★★★☆_이태원 이번 맛집 Posting은 "삼겹살"입니다. 사실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왠만한 곳은 다녀와봤고, 심지어 회식 or 지인들을 만나도 삼겹살은 선택메뉴에서 왠만하면 제외합니다. Why? 하도 많이 먹었으니까. 하지만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음식입니다. 골치아픈 친구죠. 그래서 김희애를 두고 따른여자를 사랑하게된 이태오 처럼, 삼겹살이 가까이 있어도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삼겹살집에서, 삽겹살 맛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되었습니다. 사전정보로는 이집의 고기는 냉동삼겹살이고, 웨이팅이 무지하게 길다는 소문이있고(저는 당해본적없음), 각 테이블마다 환풍(?)기구가 없다 였습니다. 이런 정보라면 당연히 뻔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삼겹살 원투데이먹은것도 아니고. 근데..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