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왠만해서는 책소개 거의 안하는데
읽는 중에는 "내가 생각한 투자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고 심도있게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읽은 후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해서 소개할 책은

돈의 심리학

입니다.

부제를 만든사람의 의도를 한번 물어보고싶습니다..
어그로를 끌고싶은거였나

추천!!! 부제 만든 친구는 면담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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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투자타입은 거창하지만 장기투자-가치투자의 타입입니다.
누구보다 바쁘기도했고, 그 와중에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가장 결과가 좋고 마음이 편한 투자법이였기 때문이죠.

솔직히 사람들 사이에서 "장투/가치투자" 라고하면 물려서 강제로 가지고있거나 잘 알지못하지만 그냥 저렴하다는 같다는 생각에 매수하는 사람들의 투자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장투/가치투자 한다는 사람들도 워렌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등 대가들의 말을 인용하고 따른다고들
하지만 모호한 투자 방향성과 그 철학때문에 스스로 흔들릴때가 많을 것이고,

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저는 거의 장투에요, 데이트레이딩은 극히 드물게해요, 예측을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하면
눈빛에서는
"저런..물렸니..? 힘내렴.."이라는 위안을 보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아니면 응 그럼 다른 좋은 소스있으면 다시와서 말해주렴 잘가고~ 요런 느낌

저런..엥 저 연간수익률 좋은데영..해도 저런..장투니..? 요런느낌스 아니면 어어 그렇구나 수고하고 좋은 소스 있으면 다시오렴~이런느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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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책이랑 제 투자성향이랑 뭐가 맞길래 추천을 하느냐가 오늘의 Posting 사유 인데,

바로 장투를 이렇게 하라! 라는 내용이 아니라 돈을 바라봄에 있어서 이렇게 하면 좋겠다. 라는
진실된 내용을 전달되는것 같아 추천을 하는 바입니다.

뭐 지지선을 보고 장기이평선을 어케하고 뭐를 분석하라 이런게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부를 쌓는것에 있어 우리가 재물적인 측면이나 인간적인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기 위한
지침서 라고 보면 되고 이 내용이 결코 한쪽에 편향되는게 아닌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내용이라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행복..ㅎ하자..)

책이 전달하는 본질은
돈에 휘둘리지 않고 도박을 하는게 아닌, 겸손한 자세로 본인의 인생을 사는 투자를 하라.
라는 멘탈 지침서인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저자가 본인의 아이들에게 조언하는 장의 내용이 이상하게 과몰입되어
울림을 주긴했습니다..

흙흙..진실되고 사랑스런 조언이었엉..

책의 본질을 전할 수 있는 요약을 하자면 아래와 같지 않을까하면서...
책을 읽으셔도 좋고, 아니라면 아래의 글귀를 한번 읽어보시면서 다시한번 멘탈을 다지며
모든분들이 행복하게 투자를 하고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모든것에는 대가가 있고, 투자의 대가는 변동성이라는 수수료는 내는것이다*

돈은 시간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이고,
돈을 모은다는 것은 남들 손에 맡겨질 수 있는 내 미래를 소유하는것과 같다

노력과 성과는 꼬리사건(예측불가)들에 의해 항상 연관성이 있지는 않기에, 
정확한 예측을 통해 맞추려기보다는
불상사 혹은 기회가 왔을때를 대비한 저축
세계 경제가 항상 위기돌파-가치창출을 한다는 낙관론
욕심에 눈이멀어 뻘짓(몰빵-파산)을 기피하고 꾸준한 생존을 위한 인내심
이 중요하다.

즉, 밤잠을 설치지 않을 투자의 심리를 가지는 것이 
돈을 대하는 심리의 통달이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
미친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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