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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ETF

[배당 ETF]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by dudepooh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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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도 좋고 말안해도 다 아는 미국지수 추종도 좋지만, 안정적인 Pipe-line을 구성해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채권-현물 등 서로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하는것은 당연하겠지만,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조금씩 다르게 가지고 가야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주식이라고해서 모두 반도체를 가지고있다가..싸이클 맞으면 카테고리 하나 날라감)
 
해서 안정성을 높이는 것의 일환으로 배당주를 다시 물색중에 있었습니다.
 
각 운용사의 다우존스 배당이든 소위 한국형 SCHD도 보유중에 있었으나, 고금리 영향 탓도 있어서 인지 빌빌 거리고 있어
이참에 리밸런싱을 하든 종목추가를 하려는 찰나였던 것입니다.
 
찾고찾고 고르고 고르다 한국형 DIVO라고 불리는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를 발견하게 되었고 나름 괜찮은 전략을 보유하고 있어 종목추가를 하려합니다.
 
SCHD가 한창 날뛸때 연 10%배당으로 다른 상품들의 뚝배기를 깨고 다닌거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zero 금리는 이제 보기 힘들것 같고 아무리 미 대선이 코앞이지만 미국 지수가 미친 상승률을 보여주긴 어렵다는 판단하에
하방방어 & 안정분배금에 더 비중을 두는 전략입니다.
 
아래는 자세히 알아보면서, 지금이라도 멈추는게 늦지않은건지 아니면 잘 선택을 한것인지 정리-복기를 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특징을 알아보면,

 
커버드콜 전략입니다.
 
종목이름엔 커버드의 ㅋ 도 없으나, 사실 커버드콜로 운용하는게 주 전략이며 게다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종목별'로 커버드 콜 전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미국의 DIVO ETF를 운영하는 CWP라는 옵션 전문 투자 자문사와 협력하여 자문 및 차별화 전략을 사용중입니다.
 
 

 
 

커버드콜 ??

아래 삼성자산운용 웹페이지의 출처와 같이 하락방어 (라고 부르고 폭등장에서도 상승방어의 위험..)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개인적으로는 횡보 혹은 불안정기에도 적합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커버드 콜의 정의를 확인했으니 , 이 상품의 전략인 커버드콜 + "보유종목별"로 가 매력적으로 다가 올수있겠지만
반면에 단점으로는 운용담당자의 능력에 ETF가 흔들릴 수 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아래 출처처럼 상황에따라 탄력적 조정을한다니 지켜봐야겠습니다
 


커버드콜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콜옵션’이란, 어떤 주식을 1달 뒤 지정한 금액으로 살 수 있는 권리예요. 옵션 거래를 쉽게 비유하자면 아파트 분양권을 거래하는 것과 같아요. 예를 들어, 3억짜리 아파트의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분양권을 프리미엄을 받고 팔 수 있겠죠?

만약 분양권을 판 후 아파트 값이 내렸다면? 분양권 매도한 사람은 분양권 프리미엄으로 돈을 벌었기 때문에 가격 손해 없이 프리미엄 이득을 볼 수 있어요. 반대로 분양권을 판 후 아파트 값이 올랐다면? 이런 경우,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셈일 수 있죠.

보통 대부분의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들이 지수 전체로 기계적인 콜옵션 매도를 실시했다면,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보유 종목별”로 시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커버드콜(0~40%)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에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콜옵션을 매도하지 않고, 주가가 오를 때는 커버드콜 비중을 낮추는 등 전체 커버드콜 비중을 조절(0~40%사이)해서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요. 따라서 꾸준한 분배와 함께 일정 부분은 시장의 상승을 따라갈 수 있는, 시드머니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ETF예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516016&memberNo=3955693

 

매달 현금 들어오는 제2월급 파이프라인,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ETF로 마련하기

[BY 삼성자산운용 Kodex] 매달 일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현금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시...

m.post.naver.com

 


 

다음으로는 기간별 수익률과 종목입니다.

 
수익율 관련해서는 상장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22년9월27일 상장),
긴 데이터는 아니지만 확실히 시세차익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커버드콜이라는 것 자체가 당연히 시세차익용은 아니고 월배당에 더욱 중점을 둔 전략이지만, 킹받는 수익율이긴합니다.
 
횡보및 하락이 제 예측이기도 하고, 시세차익용으로 선정한 상품은 아니기에 버릴 수 는 없으나
 
역시 아쉬운 점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어..아무리 그래도 0.7%는..

 
 
 


 

투자종목을 보면,

 
 
투자구성종목은  DIVO ETF 가 당연히(?) 비중이 높고 나머지 종목 및 비중은 작년도랑 엇비슷 합니다.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가 DIVO임따)
 
액티브전략이라 그런지 요즘 ETF들 종목구성이 비슷비슷한데 오랜만에 색다른 구성인것 같습니다.
→ 24년1월9일에 작성

 

24년1월9일에 왔을땐, DIVO가 16.98%, 뒤를 이어 유나이티드헬스,비자,마소,홈디포순이었음

 

 

 

그렇다면 ACTIVE 를 확인하기위해 1달뒤 돌아왔을땐?!

→ 24년 2월1일

오 변경되어있네요

DIVO 비중은 그대로인데 마소가 올라왔군요

 

 

24년2월1일에 왔을땐, DIVO가 16.77%, 뒤를 이어 마소, 비자, P&G, 월마트, 홈디포 순입니다.

 

 

추가로 아래와같이 TICKER가 DIVO인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수율, 괴리율,분배현황입니다.

 
보수율은 0.19%로 작년 10월12일 인하한 운용보수율이며
괴리율은 60일평균 0.00%으로 관리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배현황을 봤을때 매월 0.5x % 가량 꾸준히 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월배당이라는게 또 하나의 메리트이겠네요
 

괴리율은 신기할 정도로 0.00
분배금이 잘 지급되고 있음

 
 
해서, 당연히 시세차익 + 월 고배당이면 아주 좋겠지만 세상에 너무 완벽하고 달콤한 것들은 사기의 가능성이 높기에
 
최초 언급했던 금리인하가 오겠으나 zero 금리까지는 아닐것이고 미국 지수도 슬슬 쉴때가 됐을거라는 예측,
 
혹은 위 예측이 틀리더라도 SHCD나 월배당 종목과 유사한 안정적인 분배금 파이프라인 상품을 보유했다 라는
 
카테고리 전략 하에 해당 상품을 추가로 편입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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