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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ETF

[한국형 SCHD]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ACE,TIGER,SOL)

by dudepooh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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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검색만 해도 발에 치이는 배당주의 신화, 바로 SCHD입니다.

그중에서도 SCHD의 한국형 ETF를 보고자합니다.

 

사실 ETF 선정에 있어 중요한건 물론 좋은 상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것은 본인의 성향이나 개설계좌의 목적에 맞게

이 상품들의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SCHD 상품은 아주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목적(?)으로 "장기" 보유하는, 혹은 해야만 하는상품입니다.

1. 우상향의 믿음으로 주가 차익은 3년간 10% 상승으로도 만족

2. 하지만 배당수익금을 기대함

3. "배당성장=배당이 성장하는" 종목들로 구성되기에,

    위의 1번과 같이 주가상승에 따른 자산상승과 2번의 수익금 상승을 복리로 누림

 

하지만,,,위와 같이만 schd가 동작만 해준다면 무조건 사야하겠지만,

요즘 SCHD가 배당률에 힘을 못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주가의 상승이 많이 올라온 현재, 부담스럽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서두에 말했듯이, 상품간의 "조합"으로서 서로의 Risk를 보완해주고 또 시너지는 내는 "분배"가 아주 중요하겠지요

따라서, 슈드에 몰빵하지않을 것이기 때문에 상품을 고른다면 어떤 상품을 고르는것이 좋을지 알아보고

요긴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배당다우존스" 로 이름이 통일. 하지만 조금씩 다른 내용들.

아래 ACE, TIER, SOL 에서 이 한국형 SCHD를 운용하고 있고, 이름은 모두 미국배당다우존스로 통일 되어있습니다.

(아마 ACE인가가 S&P 어쩌구에서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상품이 얼마 되지않으니 바로 고를 수 있고, 사실 TIGER가 없던 시절에는 "SOL 미당 " 이라고 불리는

신한의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무지성 매수를 하던 종목이었는데

TIGER가 작년에 이 제품군에도 뛰어들고 이후 ACE가 0.06% 총보수를 0.01%로 낮추면서

홧헷지를 제외한 총보수로만 보면 0.01%로 그냥 통일 입니다.

 

해서 총보수만 봤을때는 "아무거나"를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초장기로 운영해야할 수도, 아니 초장기로가지고 보유해야만 하는 상품이고

배당금으로 인해 대부분 연금저축/ IRP 에서 운영하기에  부담비용과 분배율을 고려하여 조금 깊게 들어가 본다면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or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중에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아래 표와 같이 모든 기초지수는 동일하고, 순자산총액은 크게 의미없다고 봤을때

 - 실부담비용은 TIGER 0.1054% , ACE 0.2102%로 TIER가 약 0.11% 비용이 덜 들어가지만

 - 분배율(2023년8월30일 부터) 로 봤을때 ACE 1.8% , TIGER 1.69%로 ACE가 약 0.11%더 앞섭니다

 

뭐 비슷비슷 합니다만, 이대로 유지될 경우 복리의 효과에 의해 ACE가 아주아주아주 작은차이로 

근시간내에 TIGER를 앞설 수 있을것이며 아주장기적으로 봣을때는 몇만원..정도의 차이를 낼 수 도 있을것으로 봅니다.

다만 어차피 지수추종이 비슷하다고 봤을때 배당이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한다면

결국 비용의 문제이기 때문에 TIGER가 미지수이긴하지만 장기로 봣을때 괜찮아 질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예측하기 나름이지만, 신의역역이기 때문에

TIGER or ACE 둘중하나 마음이 가는대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ACE가 분배율 (23년8월30일 이후 기준)이 TIGER보다 약 0.11%p앞서지만, 실 부담비율은 반대로 TIGER보다 0.11%p 높다. 따라서 현시점서는 ACE가 단기적으로 아주 작은 차이로 (몇백원..?) TIGER보다 수익이 좋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배당금이 같아지고 비용이 동일하면 TIGER가 더 낫다. 하지만 이것도 비용은..그리 크지않을것이므로, 빨리 둘중하나 정하고 쉬던 다른거 공부하는 비용이 더 값질것으로 보임

 

 

■ SCHD 

굳이 소개는 안하겠으나, 나중에 확인이 필요할때 참조용으로 아

래와 같이 SCHD의 TER (Total Expencse Ratio)와 Index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오리지날보다 더싼 한국 ETF라니...숨겨진 비용을 당연히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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