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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ETF

[ETF] ETF 조합에 대한 단상

by dudepooh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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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국장 단일 종목을 쭉 스터디하고 글을쓰다가

(가장 잘 알고있는 반도체,통신 요런분야가 많았지만) ETF를 보게된건

갑작스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의외로 큰 금액(?)이 들어오게 되는 이벤트가 생겨

국내 상장 ETF를 유심히 스터디 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ETF 스터디에 있어 거부감이 없었는데 생각해 보니

제 투자성향이 분산-분할-장기에 가깝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또한 종목을 많이 사서 보유하고 관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공부량이 늘어도 괜찮았기에(오히려좋아)

ETF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내상장 ETF를 스터디 하기전에는, 단순히 TQQQ, SCHD등 극과극의 미국 ETF를 즐겨(?)했으나

나이도 무시못할 정도가 되었고 연금계좌운용이라는 이벤트가 생겨

이제 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전략에 있어서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했습니다.

 

해서 미국 ETF에 대해 경험이 있었고, 연금으로 인해 국내 상장 ETF를 스터디해야한다면

모든 스터디의 BASE는 기존에 하고있던 미국 ETF를 기반으로 하는게 편했고

국장보다는 미장을 따라가는게 여러모로 맞다고 봅니다.

(국장 단일종목은 모르겠으나...국장 지수플레이는....난이도 문제가아니라 그냥 버그난 게임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간략하게 상품을 정리하고 그 안에서 조합을짜서 분산하려고 했으나

스터디를 하다보니 계좌별로도 다르고, 상품특성에 따라 보유전략도 달라 굉장히 고려해야하는 변수가 많았고

특히..욕심이 생기다보니 더 좋은것을 계속 찾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전망  섹터와 그 안에서도 최상위 / 차상위 상품들을 골라내면서 

좋은 상품들을 스터디하고 글을 올림으로써 저도 계속 udpate 하고 정보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결국 이런 ETF의 스터디에 있어 궁극적인 결과는 '조합' 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여러 상품들 간의 조합을 생각하면서 더 좋은 글을 뽑아(?) 내도록 ...해야하는데 ..하려구요..

 

SCHD base에 qqq를 끼얹고 JEPI 와 SOXX를 추가하며 채권과 리츠를 오가며

여러 계좌에 맞게 또 시장의 예측에 따라 커버드콜 전략등을 수용하면서 한번 ETF 조합을

짜볼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끄적임처럼 하나하나 따져가고 이것저것 조합해보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도

스트레스만 쌓여갈뿐 결국 아래가 진리임을 알고있습니다.

 

 

변동성이 바로 수익에 대한 댓가임을 받아들이면서, 끝까지 보유하는놈이 이기는 놈이다..

 

 

아 그리고 멋들어지게 티커를 써가면서 글을 써도 , 아래 루리웹의 이 미장 ETF 정리본은 이길 수 없었습니다..

 

 

 

 

출처: ㄹㄹㅇ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38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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