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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니 꽤 (?) 오랫동안 (???)
- 금리가 올라가면서 개별주 대응이 쉽지않을 것이고 (국장 테마파크 개장)
- 거기다 s&p 500 이든 코스피든 년초에 마지막 상승 후 -하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도 들었고
- 연말정산(입금한도 증가) 겸 진짜 노후대비를 위해(개인연금저축펀드 / IRP)
- 많은 종목을 계속 신경쓰면서 오랫동안 하다보니 현타와 귀찮
의 이유들로 인해, ETF를 주력 비중으로 삼아 아주 느긋하게 투자를 이어 가고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덜 하면서 수익도 나쁘지않았고,
개별주를 포기할 생각은 없으나 Long-term 으로 노후대비 & less stress로 서 굴릴 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아버렸습니다.
(과세이연, 연말정산등에도 굿)
해서 제가 회사에서 한번씩 볼 겸 공부도할 겸, 아래의 기준으로 ETF 들을 정리해서 기록해놓을 예정입니다.
- 한국증시 상장 우선 (개인연금, IRP 도 같이 할거임)
- 리밸런싱도 할 예정이기에, 전체적인 테마에 대해 한번씩 정리
- 개별주처럼 바쁘게 매매 안하고 Long-term으로 (수익도 좋지만 ETF를 매매를 바쁘게할거면 시작안했음)
채권혼합, 금리, 지수, 에너지, 신흥국 등등 보고있는것은 많았으나, 1빠는 역시 반도체로 시작해 볼 예정이고
전체 List 정리 → 주관적 추천 종목 → 추적의 순으로 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ETF 선정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건데, '장기투자' ㅎㅎ 가치 투자 같은 마인드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기투자는 일희일비하면서 버티는 것이 아닌 (혹은 일희일비하지만 아니라고 나를 속이면서),
꾸준히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제 기준하에 좋은것들에 지속적으로 오랫동안 돈을 넣는 (편하게)것입니다
따라서 ETF 선정에 있어 Long-term 으로 선정하고 추적하면서 마음편하게 가볼 예정입니다.
수익을 얻기 위한 대가는 공포,의심,후회의 변동성을 견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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