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주 -12- (후공정⊃패키징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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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전편에 이어서 패키징공정을 계속해서 알아 보려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패키징 공정도 이름만 패키징이지 안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세세하게 나눌수있습니다.

전편에서는 Wafer를 절단하는 것과 그 관련주를 봤으니, 이번편에는 "검사" 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모든 전자제품의 기본 of 기본은 뭔가를 만들거나 변경이 되면 무조건 검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물론 제대로된..~~)

그러니 Wafer를 잘랐으면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겠죠.

검사안하고 넘겼다가 불량 나오면 담당자와 담당부서는 지옥을 면치 못할테니깐요...

그리고 아래의 8대 공정중에서 패키징공정은 다음 Posting에서 더욱 세분화하여 달릴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나오는 8대공정..

웨이퍼 제조 → 산화공정 → 포토공정 → 식각공정 →증착/이온주입공정 → 금속배선 공정 → EDS 공정 → 패키징공정

전공정 / 후공정

600여 가지가 넘는 반도체 공정을 8대로 압축하고 관련 종목을 최대한 Sorting 하려했는데,

관련 종목이 핵많아서 너무 시리즈가 길어질것 같습니다.

해서 몇회의 포스팅 이후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려놓을테니, 싸이클이 오기전에 우리 같이 모아놨다가 소고기 먹으러가시져.

#반도체 관련주

종목정리

파크시스템즈

아래는 파크시스템즈의 분기보고서에 나와있는 기업소개의 발췌본이다.

당사는 첨단 나노계측장비인 원자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을 개발, 생산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벤처기업입니다.

산업용 원자현미경은 산업용으로 쓰일때는 주로 FA, QA 등의 분석용으로 사용된다

(FA : Failure Analysis, QA : Quality Assurance)

이제 미세화 / 공정자동화가 이뤄져 더이상 사람이 불량검출을 할수 없을것이다.

따라서 자동화된 Vision System을 통해 전수 검사 및 불량검출을 해야할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파크시스템즈와 같은 Vision System을 만드는 기업의 성장성은 더욱 좋을것으로 보인다.

파크시스템즈의 제품은 연구용/ 산업용으로 크게 나뉘고 산업용 중에서도 반도체 웨이퍼와 연관된 장비를 아래와 같음을 확인했다.

매출추이를 보면 산업용장비군이 60% 이상을 차지하고있으며, 2018년 → 2019년으로 넘어오면서 모든 장비군의 매출액이 상승했다.

또한 매년꾸준히 매출액이 상승하고있으며 Bruker, Oxford, Agilent, Hitachi Hightech 등의 세계적인 기업이 버티고있음에도 굉장한 실적 증가라고 생각된다.

매출처에서도 2019년 5월에는 SK 하이닉스와 NX-Wafer 장비 성능평가를 위한 JEP를 체결하였으며 반도체 부문 세계 1위 업체인 삼성전자와의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장비를 공급했다고 한다.

차트로는 34,00원 정도가 지지선이었고, 47,000원정도가 전고점 line 이니 지금 물빵하면 죽을수도있는 추세.

다면 거래량의 상승과 장대양봉이 지속되고있는 이상, 짤짤이 개미들의 영역이 아닐수도있으니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기 전술을 드라마틱하게 펼치면 ... 털릴수도있다. 내가 생각하는건 이미 남들도 생각하고있다. 조심하자.

재무는 상승기조는 확실히 보이고, 다만 부채발생이자가 눈에 띈다. (아무것도안빌린겨..?)

좀더 파보면 재미있을것 같다. 그리고 백지윤 블래쉬투자회사의 (슈퍼개미?)의 대량 매도가 나왔다는 점도 확인해볼만하다. 네이버 댓글보면 가관이다. 엄청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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