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생 돈카츠집을 남기려한다.
거두절미하고 이글의 결론은 "무조건 가십쇼. 맛보는 순간 하루의 고통이 날라가는 행복을 느낄수있습니다." 이다.
고기육질은 돼지에서 느낄수 없는 그것이였고, 튀김은 신선했으며, 트러플오일의 풍미는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제발 꼭 가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Plz.
글의 Index 는 우리회사에서 좋아하는 두괄식으로 하기로했으니, 바쁘시면 저희 임원분들처럼 대충 위 결론만 보시고
아래의 유첨은 보시고싶은것 만 보시면 됨.
1. 결론
2. 본론
2-1. 가게소개
2-2. 메뉴,위치,영업시간
2-3. 음식사진(유첨)
3.마치며
가게 소개
위의 Main image 가 바로 돈카츠 윤석.
뭘 알고먹어야 더 맛있기 때문에 과연 가게이름의 뜻은 무얼까 찾아보니,
바위가 뿔었다는것인지, 엄청 반질반질하다던지 여튼 좋은 뜻일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사장님 성함이 아닐까)
메뉴/위치/영업시간
우리는 시간이 항상 부족하기때문에, 깔끔하게 메뉴/위치/영업시간만 알면 될거라고 본다.
- Menu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Break Time 15:00~17:00
금요일 오후 6시쯤 갔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이었고 최초 대기자였었다.
이후로 대기자 수요 대폭발이었으니 시간을 잘 맞춰가시면 되겠다.
* 공식 인별 link
https://www.instagram.com/yoonseok_tonkatsu/
사진
기름은 신선한 개나리색을 띄고있었고, 돈카츠를 먹는순간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맛에 눈이 커지고 웃음이 절로나오며,
돼지고기가 맞는지 다시한번 원산지표를 찾아봤다.
거기다 암염/돈가츠소스/트러플오일/유자소스 각각 찍어먹을때마다 정말 맛있었고,
특히 트러플 오일을 살짝찍어 등심카츠를 입에 넣어 씹었을때는 비강에서 풍미가 맴돌다가 눈으로까지 나올지경이었다
맛집을 갈때마다 "맛있네.." 정도로만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었지만 이곳은 너무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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