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osting 은 텔레칩스입니다.
텔레칩스는 Fabless 업체로 자율주행 관련주로도 알려져있는 기업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서 부터 COCKPIT까지 아우르는 Solution 을 개발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보시기전에 Fabless 관련 정리 내용을 한번보시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ndex
1.요약
2.사업현황 및 업황
3.자회사현황
4.주가&재무&내맴결론
텔레칩스의 요약은 아래와 같다
- 오토모티브와 스마트홈 솔루션의 미래먹거리(Cockpit용 Solution & IoT, 셋탑 Solution) 를 실현하고있음
- 자회사(마인드인테크, 칩스앤미디어,오토실리콘)들의 성장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존재
- 하지만..폭발적 성장성은 지켜봐야 할 것"
글에 들어가기 앞서, 아래 용어만 알고 가시죠.
Cockpit : 원래는 비행기등의 조정석을 의미하는데 (모든 System을 제어할수있는) 요즘에는 자동차의 운적석에도 통칭하여 사용한다.
아래는 영어사전에서의 뜻
"the small closed space where the pilot sits in an aircraft, or where the driver sits in a racing car"
▶사업현황 및 업황
Automotive 제품군에서는 IVI Solution 및 Cockpit솔루션을
Smart Home 제품군에서는 셋탑박스, 가전제품, IoT 기기에 들어가는 Solution 을 사업분야로 삼고있다.
특히 필자가 중점적으로 보는게 Cockpit 솔루션인데,
Automotive 제품군의 판매비중이 높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며 앞으로 차량 인포테인먼트분야는 기존과 같이 네비, Cluster 등으로 나뉜게 아닌 하나의 System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따라서 Cockpit 솔루션을 얼마나 잘 기획해서 적재적소에 수주할수 있느냐가 본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IVI 군에서는 국내 OEM (현기차..)에서의 매출비중이 거의 80%이상을 육박하고있기에 잘 지키기만 하면 될것이라 본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하는 Cockpit관련 몇가지의 항목이 보여진다면 충분히 회사의 미래 가치는 엄청나게 높아질수있을것이다.
아마 2번항목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아 보이나, 글쎄...Automotive의 Global OEM 의 진입장벽은 굉장히 높긴하다.
1. 추가적인 전략제품의 출시
2. Cockpit 中 Entry 급의 수주 또는 제품개발
3. 내수이외의 OEM 수주 진행
상세 사업분야는 아래와 같다.
■ 인텔리전트 오토모티브 솔루션(Intelligent Automotive Solution)
차량내 IVI(In Vehicle Infotainment)에 속하는 Car Audio, Display Audio, AVN(Audio/Video/Navigation) 등과
Digital Cluster, SVM(Surround View Mornitoring), HUD(Head Up Display), RSE(Rear Seat Entertainment),
Telematicis 등에 AP 등 멀티미디어칩, 모바일 TV 수신칩, Connectivity 모듈을 공급함.
■ 스마트 홈 솔루션(Smart Home Solution)
연결실체는 스마트 홈의 Hub로 진화하고 있는 셋톱박스(Set Top Box, 이하 STB라 한다) 및 다양한 소비자 전자제품 (Consumer Electronics, 이하 CE라 한다), 사물인터넷(IoT) 등에 AP등 멀티미디어칩, 모바일 TV 수신칩, Connectivity
모듈을 공급함.
▶자회사 현황
: 아래의 자회사가 모두 Solution 과 연관되어있다는 점이 필자가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있다. 즉 여러분야에 이것저것 하는 기업보다는 이렇게 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좋다는 판단에서다.
(옛날에 무슨 바다에서 금광인가 뭐 캐는 회사가 제약도 한다고 올라가고했는데 이런기업들 보다는 정상이지않을까?!)
자회사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은 아래와 같으며 출자현황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1. 칩스앤 미디어 : 이미 Posting 한적이 있으니,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다. Video Codec관련해 NXP 에도 IP를 판매하고있고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이 텔레칩스에도 녹아들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미 칩스앤미디어의 Codec IP는 텔레칩스의 제품에 사용됨)
dudepooh.tistory.com/39?category=839084
2. 마인드인테크 : AI 사업을 할 목적으로 설립한 마인드인테크를 인수(100%) 했으며 음성인식솔루션, 객체인식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이는 Cockpit용 Solution 인 돌핀에서 적용될것이라 보고있다. HUD (유리창에 화면 나오는거) Cluster (계기판인데 Digital화) , AVM (Around View Monitor) 등등인 Cockpit 에서 Data를 처리하려면 마인드인테크의 연구개발 항목등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3. 오토실리콘 : 어보브반도체와 공동합작(50%)한 회사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을 영위하고있다.
차량 반도체에 필요한 SW 개발을 한다.
그래서, 결론은
-현재 근 13,000원 부근의 Value는 부담. 앞자리가 아주 욕심부려서 10, 적절하게는 11-12.
-영업이익이 추이는 부담이나 안정적인 회사이고, 성장성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니 적정Value일때 일정비중으로서는 괜찮을듯..
주봉과 월봉을 보면, 근래에 자율주행 테마 이슈에 힘껏 상승을 했고 다시 안정기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차트상이나 Valuation 상이나 10,000원 ± 10%면 충분히 분할 매수 가능이라고 본다.
다만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추세및 금년도에 적자가 예상되는 점이 부담이나, 이를 지켜보면서 견디로 담아본다면 적절할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지표들이 있다.)
그래도 매출원가나 판관비 개발비 등등의 재무재표는 봐야할것으로 보이고, 매출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확인해봐야 하는게 맞다.(신규 Solution, 수주현황, 현기차에서 빠지는지 등).
특히 Automotive에서는 Solution 분야가 어렵고 Standard 이상급에서 진입장벽이 높으며 OEM 이 거의 단일이라고 알려진게 Risky 한 편.
파이프라인이..중저가로 가면 안정적일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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