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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비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_코아시아(디자인하우스)

by dudepooh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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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월 ., 간만에 반도체쪽 업데이트 준비중이었는데 아래 글은 잘쓴건지 코아시아가 기존사업을 유지중인지
큰 변화없이도 기업 이해에는 무리가없어 일단 내비둡니다(가격은 눙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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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은 간만에 비메모리반도체 관련 종목을 Posting 해보려합니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있었고 아직 Posting 하지는 않았으나,
최근 매출액or손익구조30% 이상 변동공시를 적자전환..으로 올렸기에 다시 공부할겸 Posting 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관심이 가는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회장의 History 도 신기하고 사업영역도 제가 좋아하는 활로를 타고있기때문이죠..
 
해서 분량이 좀 많습니다..


 
그렇다면 Posting에 앞서 우선 코아시아를 비메모리 반도체로서 소개하려는 이유인 "디자인하우스"를
알아보고 Posting을 보시겠습니다.
 
물론 디자인하우스외에 다른 사업부문도 있고 디자인하우스 부문이 매출비중도
아직까지는 크게 기여하지는 못하고있습니다만, 그래도 뭐하는 회사인지는 알고 투자를 해야겠졍?
 
-디자인 하우스 ?
설계(팹리스)와 생산(파운드리)공정을 쌍방향으로 원활하게 이어주는 DSP의 중간 교두보 역할을 지칭합니다.
아래의 삼성반도체이야기의 자료와 제가 정리한 자료를 보시면 더 이해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다.
 
 
 

중간가교의 역할을 하는 위치입니다.
디.하 : 빵을 만들건데, 요리사랑 제빵사의 눈높이를 맞춰줘야 뭐를 만들던 말던하겠져. 둘중하나가 트롤짓하면 아무것도 못만드는거여
마치..잼아저씨 같이.....

 
 
대략적인 입감완료됐다면 고고하시죠.
 

 
 


Index

1. 회사요약
2. 사업분야
3. 업황
4. 주가&재무
5. 결론


▶ 회사요약

  • 반도체 집적회로디자인 서비스사업을 위해 1997년 설립
  • 코아시아 그룹의 전신은 대만 CoAsia Electronics Corp.이며 Microsoft, 삼성전자의 중화권 공식 파트너사임
  • 코아시아 및 연결 종속회사는 시스템 반도체, IT부품 유통, LED, 카메라 모듈, 음향 부품의 5개 사업부문으로 나뉨
  • 시스템 반도체 부문은 SAFE™ DSP* 에 등록되어있음.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SAFE™))

여담으로 코아시아 이희준 회장의 창업기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출신인 그는 배명고와 건국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9년간 국내 영업을 담당하다 1996년 3월 주재원 발령을 받아 대만 땅을 처음 밟았다. 당시 그는 삼성전자가 사용자의 주문에 맞춰 설계·제작해 주는 주문형 반도체(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비즈니스 사업을 담당했다. 그러나 당시 ASIC 사업은 대만이 워낙 강세여서 경쟁하기가 힘겨웠다.
 
"이곳의 상황이 안 좋으니 비즈니스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아웃소싱을 통해 현지화할 것인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 달라고 회사에 보고서를 올렸어요. 그랬더니 그냥 접기도 뭐하니 저보고 독립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시 국내 상황은 IMF 금융위기 전 단계라 들어가 봤자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코아시아'(KOASIA)란 회사를 대만에 설립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독립한 것이죠."
→ 예? 그냥 독립하라고해서 에잉 ㄱㄱ하자 라고 하고 회사를 설립 ㄷㄷ.
 
2004년 코아시아는 대만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한국에 있는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전문제조사 'HNT', ㈜BSE 등을 묶은 '코아시아홀딩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양국에서 연간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지금은 HNT 를 보유하고있지는 않습니다. 눙물의 매각...
 
www.yna.co.kr/view/AKR20151120058500371

이희준 대만한인회장 "우리도 투표할 수 있게 해달라" | 연합뉴스

이희준 대만한인회장 "우리도 투표할 수 있게 해달라", 왕길환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15-11-20 10:29)

www.yna.co.kr

 
 


▶ 사업현황 (No.별로 하위전개)

사업현황에 대한 요약 Table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기보고서와 그에 속한 내용을 가지고 신규사업만 제가 update 하였습니다.
 

 


1. IT부품 유통

■ ㈜코아시아
 
매출은 '코아시아 그룹' 내 IT부품의 원재료를 국내외 업체로부터 구매하여 해외 생산 현지 법인으로 판매하는 IT부품 유통 매출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한 경영자문 등의 용역수수료 등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LED 부문

■ (주)코아시아 & CoAsia ITSWELL VINA COMPANY Ltd.
 
-시장의 여건
현재 자동차, 가전, 외장조명, 뷰티/헬스케어 등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는 특수 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법인 확장으로 전장 모듈 사업 확대 및 가격 경쟁력확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R&D를 심화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LED 패키지와 모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 경쟁 우위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신규사업
당사의 신규 사업으로는 최근 급속 성장중인 뷰티/헬스케어 시장 및 UV LED를 이용한 바이러스(Virus) 살균 응용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통신용 LED 솔루션 모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뷰티/헬스케어/살균 LED는 이해가 가시겠지만,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통신용 LED는 어따쓰는지 감이 안오기에 아래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음..한마디로 화려한겁니다.

 
차량 실내 LED조명은 단순 Indicator기능에서 사람의 감성을 다양한 색으로 반영하여 표현하는 mood lamp, 차량 실내 온도와 온풍, 냉풍에 따른 색감 표현, 주행중 다른 차와의 거리를 알려주는 표시등, 다른 차량에게 보내는 신호와 경고등(Turn Signal, RCL; Rear Conbination Lamp, BSD; Blind Spot Detection)과 다른 차와의 교신기능을 포함한 LED Solution으로 진화 발전하게 됩니다.   
당사는 글로벌 전장 Smart LED Alliance(연합)인 'ISELED' (https://iseled.com)에 공식 소속된 멤버로써, 최근 다양한 색감을 구현하고 여러 개의 LED를 동시에 자유자재로 Control할 수 있는 Smart R.G.B. LED 개발을 완료하였고,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Ambient light(실내 무드등) solution과 LIN통신 모듈을 포함하여 미래 차량인 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자율주행차량 등에 적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응용 제품을 글로벌 OEM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3.시스템 반도체

■ CoAsia SEMI Ltd.
 
 

이거면 다설명 될것 같습니다. 삼성과 arm의 디자인하우스 파트너!

 
당사는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DSP)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자회사(100%) 'CoAsia SEMI Ltd.'를 홍콩에 신규 설립(자본금 $9.2M) 하였습니다. 'CoAsia SEMI Ltd.' 는 빠른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기술력 있는 회사 2곳(코아시아 넥셀, 쎄미하우)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CoAsia SEMI Ltd.' 는 지난 2020년 4월, 삼성 파운드리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내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로 공식 선정되었으며, 삼성 파운드리만 이용하는 Dedicated(전용) DSP 로써, 현재 유럽 CCTV 등 다수 프로젝트를 글로벌 고객사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0년 6월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 및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업 Arm(암)의 최고 등급 공식 디자인 파트너(AADP, Arm Approved Design Partner)로 선정되어 Arm의 글로벌 고객사들과 직접적 관계 구축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CoAsia SEMI Ltd.' 가 투자한 '코아시아 넥셀/CoAsia Nexell'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Exynos)와 아틱(Artik) 등 AP(Application Processor) 개발에 참여한 SoC(System on Chip) 디자인 솔루션 전문 회사로, 코아시아 그룹의 DSP 사업의 기술적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쎄미하우/Semihow'는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저전력 고효율 기술인 슈퍼 정션(Super Junction) 전력 반도체 기술을 보유 중인 회사로, 중화권 내 다수의 파트너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기술력 있는 시스템 반도체 기업의 전략적 지분 투자 또는 인수합병 등을 검토하여 관련 산업 내 빠른 침투와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4. 음향 부품

■ ㈜비에스이
 
정보통신용 음향 부품 종합 제조 업체로 창업하여 주로 일반 전화기용 마이크를 생산하였으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이동통신 단말기용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연구소 설립이후 음향 부품 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수입에만 의존하던 주요 부품 소재를 국산화한 세계 최소형 ECM*(Electret Condenser Microphone)개발에 성공을 하였으며, 2007년 이후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MIC(Microphone)를 생산하며, 스피커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현재 회사의 주요 사업은 스피커(SPK) 부문과 마이크로폰(MIC) 부문으로 나눠져 있으며, SPK 부문의 매출이 약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SPK와 MIC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조사 중 삼성전자가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 버즈 관련주여도, 개인적으로는 단기 테마이기에 관심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Mic (Microphone의 종류)
-ECM(Electret Condenser Microphone) :
 마이크로폰의 일종으로 미세한 소리 반응에도 우수 할 뿐만 아니라 초소형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있음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ECM(Electret Condenser Microphones) 대비 size는 소형화 된 MIC. 기본적으로 ECM 동작원리와 동일
 

ECM vs MEMS 차이. 저가폰에는 ECM 이 많이 사용되고 기구물에 의한 성능편차가 많이 나서 개발할때 뒤질랜드..힘듭니다. 반면 MEMS Mic는 조금 낫지요.

 


5. 카메라 모듈

■ CoAsia CM VINA JSC
 
당사의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인 'CoAsia CM VINA JSC'의 주력 제품은 보급형 전략 모델 군의 전면 카메라입니다. 2008년부터 휴대폰의 카메라 채용 비율의 증가와 전, 후면 2개의 카메라 모듈이 들어가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었으며, 스마트폰의 성장과 함께 그에 따른 카메라 모듈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당사의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인 'CoAsia CM VINA JSC'는 2014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여 2M급 이하 저화소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 하였습니다. 현재는 전면 5M, 8M, 13M, 16M, 24M, 32M과 후면 5M, 8M, 13M 등 고화소로 생산 라인업을 넓히며, 삼성전자 1차 Vendor로서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제품 판가, 고객사 물량 확대, 가격 경쟁력 확보의 구조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신규 사업

 
신규 사업으로는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센스 취득 전 이므로, 
사업보고서 내에 생략되어있음.
현재까지는 알 수 없음..


▶ 업황

 
위의 사업내용을 어느정도 파악하고있다면, 본 항목에서 업황에 대해 논의 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사실 사업내용이 앞으로 누구나 예측하고있는 업황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아래의 사업분야는 좋은 업황이라고 봅니다.
 
1. 삼성/Arm의 시스템 반도체 Patner인 것과 (비메모리)
2. LED 중에서도 차량용, 살균, 미용분야의 신사업 추진 (차량, LED)
3. 카메라모듈 (자율주행 테마가능)
 
따라서 저평가일때 욕심안부리고 분할로 매수하게 된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 주가 & 재무 & 결론

 
주가측면에서는 단기(일봉)11,000원에서 더 많이 매수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가격이었다고 봅니다.
주가하락의 마지노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 만약 또 빠져준다면 11,000원 아래에서 지켜보는게 좋겠지요.
다만 아직까지 상승의 여력은 있으나 월봉상으로는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고 볼수 있기에 
조금더 내려와 주면 매수하는 전략이 안정적이고 좋아보입니다. 
 
재무측면에서는 사업보고상의 요약재무제표와 같이 전 부문에선의 매출상승과
특히 2019년7월에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이 시작되었음에도 바로 매출상승에 기여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증가하는 매출액에 비해 자그마한 영업이익과 마이너스 POINT들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부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시스템반도체의 상승과 신규사업 그리고 나머지 LED , 카메라 등의 업황을 잘만나면 개선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는 좋은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고 현재 주가가 살짝 높은 편이라고 보지만
충분히 상승의 여력은 있다고 봅니다.
변동성을 보며 기회가 있을때 마다 분할로 싸게 사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세는 이미 한참전에 시작되었음.
일봉 : 11,000 이었으면 뭐 best였을테지만, 아직도 올라갈 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사업보고서중의 요약재무현황
→ 전 부문의 매출증가 및 신사업인 시스템 반도체의 매출증가 기여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재무제표
→ 매출증가는 좋음. 하지만 작은 영업이익과 마이너스인 당기순이익/FCF 등등은 유심히 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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