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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맛집]마포_청기와타운(양념갈비)_★★★★★

by dudepooh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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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맛집 Posting is 청기와 타운입니다.
갑자기 영어를 섞어가면서 쓴 이유는, 요즘 중국-독일-인도-동유럽인들과 다채로운 Call을 진행함에있어
멘탈이 나갔기 때문입니다.

어렸을때 영어공부를 하고 커서 주식공부를 했어야 하는데,
대학생때 모의투자공부하고 직장에와서야 실전영어에 돌입하니 미칠지경입니다.

역시 모든것에는 때가 있는 법 인것 같습니다.

잡소리는 이쯤에서 종료하고, 오늘의 맛집 포스팅은 마포에 새로생긴 청기와 타운입니다.
Grand Open은 21년6월3일경인데 , 미리 CBT 처럼 장사를 하고 계시기에 무작정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맛집이라고 판명되었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아마 사장님 지인이 아닌이상, 청기와 타운 마포점을 포스팅하는 사람은 제가 최초이지않을까..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별 다섯개의 의미는

  1. 맛이있었고
  2. 가격도 아주 사악하지 않았을뿐더러
  3. 소중한사람들의 얼굴이 생각나면서 한번쯤 데리고 와서 허세를 부려보고싶다..

라는 이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다섯개를 주고있습니다.

아마 맨 마지막 요건인 지인초대 욕구여부에 따라 제가 메기는 별점이 달라질것 같습니다만...암튼
저처럼 평범한 남자 직장인의 입맛 기준으로서는 아마 많은 사람들이 맛집이라 통감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앗 참고로 내돈내산입니다.


Index

1. 결론
2. 본론
2-1. 가게 소개
2-2. 메뉴, 위치
2-3. 음식 사진
3. 마치며


결론

맛, 가격, 인테리어, 서비스 모두 상위급.
안갈이유가 없다. 입소문타고 앉을자리 없기전에 가야할곳
상한가 치고 가면 이미 늦는다.




본론

가게 소개

언제나 그랬듯, 가게소개랄 것 까지없고 간단히 이곳에 대해 아는 바를 말씀드리면
본점은 영등포에 있는 청기와 타운입니다.

칼퇴근하고 가도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삼고초려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 입니다. 장소가 약간 모텔촌에 걸쳐있어서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상당한 인기와 함께 그를 반증하는 맛이 보장된 곳입니다.

그런데 그 유명하고 저를 세번이나 입뺀을 놨던 청기와타운이 마포에 신규 Open 할 예정입니다.공사시작한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금방 완료해서 6월초에 정식 Open 입니다. (6월3일?)

청기와 타운의 주력은 양념갈비로 양념의 강도별로 수원왕갈비 < 양념갈비 이고 (사장님께 다시 확인하시고 시키세여)거기에다 필수로 토장찌개를 먹으면 게임은 거의 끝난다고 봅니다.

또한 인테리어 역시 청기와 타운만의 시그니쳐를 지니고 있는데, 한번보면 잊혀지지않을 정도로 아이덴티티를 잘살렸다고 생각합니다.(약간 LA 포함 미국 서부쪽 출장갔을때, 한인타운의 고기집의 느낌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입구에는 항상 와인을 DP 해놓음으로써 (실제 팔기도 합니다), 단순 고기집의 레벨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이 보이고, 그 노력은 성공적이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게 입구, 그랜드 오픈은 6월3일 이라고 합니다.

입구에는 와인과 함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미국에서 나의 신라면을 제공했던 H 마트가 계속 떠오르는 이유는 뭐지

메뉴, 위치


메뉴는 아래를 참조하시면 되고,

메뉴는 심플합니다. 앞으로 소개드릴 음식에서 보실수있겠지만 굿굿입니다.


지도는..지도는...
네이버에서 청기와타운 마포용강점 or 서울 마포구 토정로 296.

그리고,,네이버 지도가 작동이 안되는 Tstory와, 네이버 지도에만 update 하신 사장님.
Daum 사용자는 웁니다.

http://naver.me/5FeHpcdx

1번출구에서 안쪽으로 안쪽으로

음식사진



음식 사진이 아니고 이게 뭐냐규여? 사진이 볍신같긴하지만, 마스크 보관하라고 주십니다. 센스.&nbsp;
밑반찬이 깔리는데, 이친구들이 굉장합니다. 이 밑반찬이 없으면 완성되지 않을게 자명합니다.마치 메시와 같이 뛰던 시절의 싸비와 이니에스타가 이 친구들같은게 아닐까 문득 생각이듭니다.


동치미-양념장-그리고 대망의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가 사실 하드캐리합니다.



가운데의 배추샐러드 with 양념장이 엄청 특이하면서 맛있는 강점을 지니고있습니다. 방풍나물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여..죄송합니다. 모든것에 완벽하려하면 오히려 완벽하지않아지니 이렇게 넘어가려합니다.
수원왕갈비 등장. 양념이 슴슴하다는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쎈 양념보다는 슴슴한 양념의 맛을 선택합니다.


들어가기전, 입장대기


오왁! 먹고와서 봤는데도 또 먹고싶네영. 고기를 완전히 익히지않고 먹기에, 뻑뻑하지않고 특유의 양념과 돼지고기의 조화가 이루어져 상급 퀄리티의 맛을 냅니다. 아마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마늘은 한번 찐마늘이라 더욱 괜찮았습니다.&nbsp;

흐어어어---- 장범준의 바이브레이션이 절로나옴.
고기에 바질!!!!바질!!!!!!!!!!!!!!!!!!!!!!!!페스토와 양념장의 파를 올려먹으면 완성!!!!!!!!!!!!!!!!!!!!!!!!!!!!!!! 한번만 드셔보세요 드실때 저불러주세요 제발

암튼 먹다보니...그렇게..어쩔수없이..선토리를 데려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토장찌개, 고기도 많이 들어가있고 맛도 일품입니다. 자칫 고기의 느끼함이 올라올때 귓방망이를 후려쳐주는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합니다.
후후 PT 쌤한테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고싶을정도의 사진이군요. 토장찌개를 보십쇼. 굉장합니다. 모니터로 맛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 진짜 좋겠습니다. 핥핥

육회. 육회+배+아보카도의 조합으로 배의 아삭함과 아보카도의 맛 그리고 풍미가득 육회의 조합이 진짜 후각 미각을 사정없이 후려칩니다.


이상으로 사진을 모두 올려드리며...
확실하게 맛있습니다. 더할 나위 없었네요.


마치며..

위에 다 설명을 해버려서 맺음말을 하기가 애매하네요.
별 다섯개의 의미를 충분히 부여할만 하다고 생각하는게,
먹는내내 누구를 데리고 와 봐야겠다
맛있네 이쁘네 이런말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 곳이자 그런 맛이었습니다.

아마 꽤 괜찮았기에 나올수 있었던 평가였겠지요.

마지막으로 가게의 천장샷과, 코리안 시그니처 수저통을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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