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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5

[맛집]몽중헌_★★★★☆_공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다시 쓰게 됩니다. 그동안 회사-건강-사적으로 힘든일을 연달아 당하면서(3연벙) 글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딱히 기다리는 분은 없으셨겠지만 마음한켠에는 취미이자 약속이었던 글쓰기를 못했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혔는데, 행복한 맛집 리뷰를 하면서 홀가분하게 다시 마음을 다잡으렵니다. 암튼 오랜만에 쓰는 이번 맛집 Posting은 바로 "몽중헌" 입니다. 몽중헌은 체인점이니 사실 뻘속의 숨은진주 같은 느낌은 아니고, 고오급 중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 서비스, 인테리어 모두 고급 Class 에 속하며 실제로 방문했을때도 고오급진 느낌이 납니다. 가격빼고 모든면에서 만족할 만한 곳인지만, 제가 생각하는 몽중헌의 최강점은 "딤섬" 입니다. 요리 / 식사의 맛은 간도 딱 슴슴하고 .. 2020. 7. 20.
[맛집]나리의집_★★★★☆_이태원 이번 맛집 Posting은 "삼겹살"입니다. 사실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왠만한 곳은 다녀와봤고, 심지어 회식 or 지인들을 만나도 삼겹살은 선택메뉴에서 왠만하면 제외합니다. Why? 하도 많이 먹었으니까. 하지만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음식입니다. 골치아픈 친구죠. 그래서 김희애를 두고 따른여자를 사랑하게된 이태오 처럼, 삼겹살이 가까이 있어도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삼겹살집에서, 삽겹살 맛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되었습니다. 사전정보로는 이집의 고기는 냉동삼겹살이고, 웨이팅이 무지하게 길다는 소문이있고(저는 당해본적없음), 각 테이블마다 환풍(?)기구가 없다 였습니다. 이런 정보라면 당연히 뻔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삼겹살 원투데이먹은것도 아니고. 근데.. 2020. 5. 5.
[맛집] 돈카츠윤석_★★★★★ [서울] 오늘은 인생 돈카츠집을 남기려한다. 거두절미하고 이글의 결론은 "무조건 가십쇼. 맛보는 순간 하루의 고통이 날라가는 행복을 느낄수있습니다." 이다. 고기육질은 돼지에서 느낄수 없는 그것이였고, 튀김은 신선했으며, 트러플오일의 풍미는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제발 꼭 가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Plz. 글의 Index 는 우리회사에서 좋아하는 두괄식으로 하기로했으니, 바쁘시면 저희 임원분들처럼 대충 위 결론만 보시고 아래의 유첨은 보시고싶은것 만 보시면 됨. 1. 결론 2. 본론 2-1. 가게소개 2-2. 메뉴,위치,영업시간 2-3. 음식사진(유첨) 3.마치며 가게 소개 위의 Main image 가 바로 돈카츠 윤석. 뭘 알고먹어야 더 맛있기 때문에 과연 가게이름의 뜻은 무얼까 찾아보니, 바위가 뿔었다는것.. 2020. 3. 21.